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2023년 4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고부가가치직종 직업교육훈련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강의를 개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9일간 총 296시간으로 진행되는 본 강의는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까지 아우르는 실무디자인 융합형 강의로, 기존 강의 커리큘럼을 업그레이드했다.
교육내용은 디자인 소프트웨어(포토샵 실무디자인, 일러스트 아트워크, 인디자인 실무테크닉, e-book, 타이포그라피, 모션그래픽), 디자인 씽킹, 디자인 인문학, 편집 레이아웃, 포트폴리오 제작,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 투입이 바로 가능한 실무 위주 교육으로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본 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8월 5일까지 교육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4월 교육 과정에는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였으며, 77일간 총 328시간으로 진행했다.
본 교육은 마포구 지역 특화산업 수요에 적합한 출판·그래픽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출판·그래픽디자인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지원을 위해 전문적인 실무교육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본 센터에서는 2023년에 직업교육훈련으로 온라인마케팅 플래너, E-book 퍼블리싱 창업,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지식재산(IP-R&D)전략 사무원 취업, 요양보호사 실무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계자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과정 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2023년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교육과 취업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듀동아 김다희 기자 dahee6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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