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제8기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모집
  • 김다희 기자

  • 입력:2022.12.15 10:59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제8기 연세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급변하는 국내외 자산 투자의 이해를 돕고, 그 흐름을 주도하는 성공적인 투자전략의 핵심역량을 기른 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과정으로는 자산관리(관리 전략, 재정관리), 금융 자산 투자(금융자산의 이해, 펀드, 주식, 외환시장), 부동산 자산 투자(국내외 시장분석, 상업용 부동산), 대체투자(투자전략, 리스크 관리), 교양 및 원우 활동(국내 워크숍, 해외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정규 수업 이외에도 국내외 금융, 부동산 및 투자 회사 방문을 통한 현장 실습 및 질의응답 시간도 포함된다. 

 

주요 강연진으로는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센터장,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운용 대표,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조성현 스페이스워크 대표 등 본교 교수진 및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투자그룹 대표 및 전문가들로 구성하였으며, 서재영 NH투자증권 상무가 자문으로 참여해 투자 트렌드 및 노하우를 제공한다. 

 

현재 8기 과정을 모집 중이며,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로 자산관리 및 투자에 관심 있는 임원급 이상 경영자 혹은 금융 및 부동산 관련 투자기관의 공·사업체 경영자 및 관리자, 자산운용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원서접수 마감은 2023년 3월 15일(수)이다. 

 

교육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미우관 최고위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며 2023년 3월 22일(수) 합동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0일(월) 수료식을 진행한다. 입학식을 제외한 정규수업은 매주 월요일 17시 30분부터 21시 10분까지 두 번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석식까지 포함된다.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허현승 원장(경제학부 교수)은 “코로나 시대 세계 경제는 인플레이션 공포와 자산 버블 붕괴 위협, 원자재 가격 및 통상 변화 이슈와 더불어 국내에서는 가계부채 및 부동산 리스크의 위협이 존재한다”라며 “국내외 자산 투자에 관한 기본과 실무 전략의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듀동아 김다희 기자 dahee6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에듀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입력:2022.12.15 10:59
  • 저작권자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