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오늘 서울 벚꽃 개화… 1992년 관측 이후 가장 빨라
  • 최유란 기자

  • 입력:2020.03.27 17:34

 


27일 개화한 서울기상관측소 왕벚나무 모습. 기상청 제공


서울 벚꽃이 오늘(27일) 개화했다. 1992년 서울 벚꽃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빠른 개화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벚꽃이 개화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4월 3일)보다 7일, 평년(4월 10일)보다 14일 빠른 것이다.

서울 벚꽃 개화는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의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개화 관측 기준은 한 나무에서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다.

평년보다 벚꽃이 빨리 개화한 이유는 지난달과 이달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며 일조 시간도 평년보다 많았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다만 기상청이 2000년부터 벚꽃 군락단지로 지정한 서울 여의도 윤중로를 대표하는 관측목은 아직 개화하지 않았다.

한편 전국 주요 도시 중 대구(3월 21일), 부산(3월 23일), 울산(3월 23일), 광주(3월 23일), 제주(3월 24일), 대전(3월 24일), 전주(3월 26일), 강릉(3월 26일)은 앞서 벚꽃이 개화한 가운데, 인천은 아직 벚꽃이 개화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의 주요 벚꽃, 철쭉 군락단지 개화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에듀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입력:2020.03.27 17:34
  • 저작권자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