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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가정보육↑ ‘엄마표 놀이템’ 눈길
  • 김수진 기자

  • 입력:2020.02.17 10: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불안감으로 어린 자녀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보내는 대신 집에서 보육하는 가정이 늘면서 엄마표 놀이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엄마표 놀이는 엄마들이 자녀와 함께 놀면서 재미는 물론 창의력이나 오감 발달 등의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는 놀이를 의미한다.

 


3차원 입체 자석 교구 브랜드 ‘맥포머스'. 짐월드 제공

 

 

대표적인 제품은 한국짐보리짐월드의 3차원 입체 자석 교구 맥포머스이다. 엄마와 함께 각양각색의 평면 도형을 연결해 입체 조형물을 만드는 조형놀이와 사이렌, 사다리크레인, 경찰관, 소방관 등 테마 액세서리 및 피규어를 활용한 역할놀이를 통해 두뇌 개발과 공감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조형능력, 추리능력, 감각능력, 호기심, 창의력, 상상력, 수학적 사고력, 과학적 사고력 등 8가지 필수 지능 능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두뇌의 균형 발달을 돕는 3D 두뇌 트레이닝 효과가 크게 주목 받으며,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엄마표 놀이의 필수 교구로 통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 맥포머스는 미국 스템(STEM) 교육분야의 공신력 있는 STEM.org 기관으로부터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높이는데 우수한 스템 교구로 인증 받았으며, 최근에는 미국 UCLA와 창의 수학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완료해 미국 공교육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어 실질적인 교육적 효과를 입증했다.

 

맥포머스를 다루기에 어린 3살 미만의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는 한국짐보리짐월드가 맥포머스 개발진과 협력해 만든 스틱오가 인기다. , 스틱 등의 피스로 구성된 영유아 맞춤 전용 자석 블록으로, 영유아 손에 딱 맞는 빅 사이즈로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해 안정된 놀이 활동이 가능하고, 회전 자석이 블록 안쪽에 숨어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맥포머스 개발진이 참여한 만큼 교육적 효과도 뛰어나다. 엄마와 함께 놀이하는 과정에서 자석의 형질을 이용해 다양한 감각을 익히고, 평면에서 입체 구조물까지 다양한 표현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며, 수학적 사고력, 협응력, 공간지각력, 미세운동기술 등의 발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크의 스마트 플레이 테이블은 공간적, 물리적 이유로 보통 엄마들에게는 한계가 있었던 엄마표 놀이의 다양성을 열어준 멀티 아이템으로 통한다. 하나의 테이블로 일반 테이블로서의 역할은 물론, 블록놀이, 물놀이, 모래놀이,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한 AR 플레이까지 즐길 수 있다. 관계자는 한 공간에서 학습과 놀이를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생활 습관 발달과 오감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최근 손오공이 선보인 액티비티 슬라임 글루퍼즈도 안전성을 한층 강화해 주목 받고 있다. 슬라임은 시각·촉각을 자극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세의 인기 장난감이지만, 엄마들에게는 안전성 문제로 기피 장난감 중 하나였기 때문. 그러나 액티비티 슬라임 글루퍼즈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해 유해물질 8종이 불검출 되거나 기준치를 밑도는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 여기에 13종 몬스터 피규어에 슬라임을 넣고 눌러서 발사하는 놀이 방법과 콜렉션을 모으는 재미까지 더해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 엄마표 놀이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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