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2020 수능 만점자 15명… 재학생 13명‧사탐 응시자 11명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12.03 17:14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수능 성적 사전 유출과 관련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세종=뉴시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올해 수능 만점자는 총 15명으로 확인됐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브리핑에서 올해 수능 만점자는 15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역대급불수능에서 나온 만점자 9명보다 6명 더 늘어난 것.

 

만점자 15명 가운데 13명은 재학생, 2명은 졸업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학교생활 및 수시 준비 등과 병행해 준비하는 재학생보다는 수능 중심으로 학습하는 졸업생이 수능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난해 수능 만점자 9명은 재학생이 4, 졸업생이 5명이었다. 그러나 올해 수능에서는 다소 이례적으로 졸업생보다 재학생 만점자가 더 많이 나온 것.

 

성기선 평가원장도 작년과 재작년에는 졸업생이 많았는데 올해는 재학생 만점자가 많은 점이 특징적이라고 설명했다.

 

계열별로는 사회탐구영역에 응시한 만점자가 11, 과학탐구영역에 응시한 만점자가 4명이다. 과학탐구영역의 선택 과목 일부가 어렵게 출제되면서 상대적으로 자연계열 만점자가 적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수능 만점 여부는 국어, 수학, 탐구영역에서 모든 문제를 맞혀 만점을 받고,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가 1등급이면 만점으로 간주한다. 한편, 개인별 수능 성적 통지는 4() 실시된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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