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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는 안 쉬나요?”… 근로자의 날, 은행‧병원·우체국·주식시장·택배 휴무 여부 관심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4.29 10:24

 



 

51일 근로자의 날은 달력에 까맣게 평일로 표시돼 있다. 하지만 근로자의 날 휴무를 하는 곳도 상당수여서 매년 공공기관 등의 휴무 여부를 둘러싸고 궁금증이 커진다.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닌 유급 휴일이다. 이 때문에 달력에 빨간 날로 표시되지 않는 것. 51, 법정 휴일이 보장되는 사람은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5인 이상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다.

 

그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공서 및 주요 기관 가운데 어떤 곳이 문을 열고, 어떤 곳이 쉴까?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의 민간 금융회사는 근로자의 날에 모두 쉰다. 이에 따라 주식과 채권 시장도 근로자의 날은 휴업에 들어간다.

 

반면 시청, 주민센터 등 관공서는 정상 운영이 원칙이다. 공무원은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않기 때문. 같은 맥락에서 우체국과 학교, 공립 유치원도 정상 운영된다.

 

다만, 올해는 관공서의 상황이 좀 다르다. 단체장의 특별휴가' 형식을 빌려 근로자의 날에 휴무 지침을 정한 지자체가 생기면서, 지자체마다 휴무 여부가 제각각이기 때문. 대표적으로 서울시와 강원도 등은 단체장 지침에 따라 근로자의 날 휴무한다.

 

병원은 병원장 재량에 따라 다르지만, 대형 종합병원은 대개 휴무인 경우가 많다. 반면 개인 병원은 자율적으로 문을 여는 곳도 있다.

 

인터넷 상에는 근로자의 날에 택배가 배송되는지 묻는 글도 많은데, 택배기사 대부분이 사업체에 소속된 근로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영업을 한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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