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유학기제
  • [자유학기제-2018.9월호] 추천! 진로체험 프로그램② - “미래의 주인공 로봇, 어디까지 아니?”
  • 김지연 기자

  • 입력:2018.09.28 15:11
동명대학교의 ‘해양로봇아카데미’




동명대 해양로봇교육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수상로봇.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 로봇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다. 동명대 해양로봇교육기술연구소 제공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인간이 하는 일을 로봇이 대체하고 있다. 때로는 인간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까지 처리하며 인류에게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미래 유망 직업으로 ‘로봇전문가’가 자주 거론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
 

부산에 위치한 동명대학교 해양로봇교육기술연구소는 로봇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로봇의 특성을 이해하고 직접 로봇 조종까지 해볼 수 있는 ‘해양로봇아카데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바다가 있는 부산의 특성을 살려 ‘해양로봇’에 국한된 활동을 하는 것이 특징. 해양로봇은 수중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로봇을 말한다.
 

‘해양로봇아카데미’는 이론, 실습, 경연 융합형태로 진행된다. 먼저 이론수업에서는 해양로봇과 일반로봇의 작동원리를 배우고, 두 로봇의 공통점과 차이점도 알아본다. 실습시간에는 해양로봇의 한 종류인 ‘수상로봇’과 ‘수중로봇’을 직접 작동시켜본다. 마지막 경연은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 학생들은 수상로봇이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로 나아가면서 동시에 물 위에 떠있는 탁구공을 구조하여 가장 빨리 결승선으로 들어오도록 조종해야 한다. 이 때 탁구공 구조를 인명 구조 상황으로 설정하는데, 학생들은 이를 통해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의 심각성도 깨닫는다. 진로 체험의 또 다른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셈. 이 과정에서 문제 해결력이라는 로봇전문가에게 ‘꼭’ 필요한 자질도 갖추게 된다.
 

‘해양로봇아카데미’는 동명대학교 해양로봇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회당 30명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고 체험시간은 3시간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동명대 측과 유선 협의 후 꿈길 홈페이지(ggoomgi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1-629-1565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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