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40여명의 직원들은 육거리 시장을 찾아 추석에 쓸 차례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도 직원들과 함께 육거리 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아울러, 이날 직원 상조회비 300만원으로 생필품과 농산물 등 사회복지시설 위문물품을 함께 구입했다.

이날 구입한 위문물품은 오늘(20일)과 내일(21일) 이틀간 충북교육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31곳을 위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직원들과 함께 육거리 시장을 찾은 김병우 교육감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온 가족이 정겹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교육청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도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에듀동아 허이선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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