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입시
  • 2학기 공부가 잘 안 된다? ‘방학후유증’ 탓… 연계성 높은 단원 집중 공략
  • 김수진 기자

  • 입력:2018.08.30 09:53
천재교육이 소개하는 ‘중학생을 위한 새 학기 학습리듬 되찾기’

 


 

 

유난히 더웠던 2018년 여름방학이 끝나고, 중학생들의 새 학기가 시작됐다. 방학 동안 불규칙하게 생활했던 학생들은 개학 후 등교시간에 적응하느라 피로감이 심해 수업 집중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방학후유증이 심한 아이들은 알 수 없는 우울감을 토로하기도 하며, 방학에 무리한 공부계획을 지키지 못한 경우에는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으로 새 학기부터 학습 욕구가 떨어지기도 한다.

 

마영희 천재교육 중등개발본부 부장은 방학 후유증에서 벗어나려면 무엇보다 새 학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려는 학생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중학교 3년은 좋은 공부 습관을 가지는 것이 우선이며, 조급한 마음으로 하는 어설픈 선행학습보다는 정확한 개념정리 후 한 문제라도 꼼꼼히 푸는 습관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개학 시즌, 방학후유증에 시달리는 중학생들을 위해 천재교육의 도움을 받아 새 학기 학습리듬 되찾는 방법을 소개한다.

 

 

생활습관, 수면패턴부터 바로잡아야철저한 예ㆍ복습도 필수

 

새학기 학습리듬을 되찾으려면 신체리듬을 먼저 회복해야 한다. 그중 수면패턴을 바로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부모는 자녀가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밤에 숙면할 수 있도록 실내 온도를 24도 정도로 약간 시원하게, 습도는 50% 정도로 유지해주면 좋다. 또한 환절기인 개학시즌에 등교하면 자녀들이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돼,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도록 지도하고, 집에서 아침과 저녁에는 식사를 거르지 않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신경 써야 한다.

 

자녀가 방학 중 무리한 계획을 세워 지키지 못했다면 그 이유를 스스로 점검하게 하고, 새학기에는 실천 가능한 공부 계획을 세워 작은 것부터 실행해 나가며 자신감을 되찾게 해야 한다. 특히 중학교 1학년의 경우 자유학기제에는 교과수업이 일주일에 약 8시간가량 줄어들지만 교과진도는 모두 나가기 때문에 수업이 빠르게 진행된다. 줄어든 교과시간에 대비해 예·복습을 철저히 해야 1학년 학습의 공백 없이 2학년 때 원활한 공부가 가능하다.

 

 

비교적 여유 있는 개학시기, 탄탄한 개념 정리로 2학기 꽉 잡자

 

국어

방학 후유증으로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면 틈틈이 독서를 해서 국어 공부의 배경지식과 사고력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학기 국어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글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조리 있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는 중학교 1학년의 경우 국어 실력의 밑바탕을 쌓을 수 있는 적기다. 중등 국어를 처음 배우는 1학년 시기, 그리고 상대적으로 조금 여유로운 개학시즌을 활용해 국어의 갈래 개념을 학습하는 것이 국어 실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국어 문법의 경우에는 먼저 원칙을 공부한 뒤 예외 규정을 정리해놓으면 좋다. 예외 규정은 어쩔 수 없이 암기해야 하는 부분이므로 교과서에 한정된 부분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막연하게 문법은 어렵다고 생각해 포기하지 말고, 원칙을 충실히 공부한 뒤 예외 규정이나 사례는 암기한 후 수학 공부하듯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내용 숙지에 도움이 된다.

 

영어

중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문법은 고등학교까지 시험문제와 문장에 연결돼 계속해서 등장하므로 기본기를 제대로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2학기 교과서 어휘의 난이도가 높아져도 당황하지 말고, 지문 속에서 어휘를 유추하고 이해하도록 연습해야 한다.

 

전체적인 지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글의 주제와 전개 과정을 파악하고, 심화된 어법은 지문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었는지 살핀 후 교과서 연습문제를 중심으로 문장을 직접 써보고 패턴을 익히는 것도 방법이다.

 

말하기와 듣기도 마찬가지다. 전체 문장이 들리지 않더라도 힌트가 되는 핵심단어를 통해 대화 장소와 주제 등을 파악하고, 대화의 흐름을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수학

수학은 여타 과목에 비해 학년ㆍ단원 간 연계성이 높아 이전 과정이 제대로 숙지돼 있지 않으면 다음 학기와 학년은 물론, 고등학교까지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다. 중학교부터 유독 수포자가 속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때문에 예습보다 복습에 비중을 높게 두고, 2학기를 시작하며 비교적 여유 있는 시기에 미흡했던 이전 공부를 보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수학 개념을 학습할 때에는 적당히 알고 문제 유형만 연습하면 당장 중학교 시험에서는 90점 이상을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고등학교에서는 통하지 않으므로 지양해야 한다. 개념노트를 마련하여 개념을 쓰고, 도형도 직접 그려가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한편, 공부에 흥미를 느끼기 어렵다면 집에서 스마트러닝을 통해 학습에 재미를 붙여 보는 것도 방법이다. 중학 1-3학년에는 성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 스마트러닝은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학습은 물론, 학습게임 및 애니메이션을 통한 학습, 첨삭지도 선생님과 1:1 인터랙티브 학습을 통해 개인별 맞춤학습이 가능해 학습생의 동기 유발과 흥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 천재교과서가 만든 밀크T중학은 천재교육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플랫폼을 제공한다. 초등 과정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폭넓은 학습이 연계, 기본부터 심화학습이 가능해 개념을 탄탄히 다지는데 도움을 준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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