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엔터
  • 알바몬 조사, 알바구직자 91.4% 알바 구직에 어려움 겪어
  • 이자현인턴 기자

  • 입력:2018.07.12 15:27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알바구직자 1702명을 대상으로 알바 구직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알바몬 조사 결과 91.4%최근 알바 구직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고 응답해 알바구직자들의 대부분이 구직난을 겪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91.4%) 30(91.6%) 40대 이상(90.2%) 모든 연령대에서 아르바이트 구직난을 겪었던 경험이 있었으며, 아르바이트 구직 시 어려움을 느낀 이유로는 아르바이트 일자리 자체가 많지 않아서40.3%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의 경쟁률이 높아서(30.5%) 지원요건이 까다롭거나 어려워서(14.1%) 아르바이트 구인 정보를 얻기 힘들어서(8.7%) 등의 순이었다.

 

특히 20대의 경우는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의 경쟁률이 너무 높아 알바구직 시 어려움을 겪었다(33.2%)’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40대는 지원할만한 알바 일자리 자체가 부족하다(56.8%)’는 이유가 가장 많아 차이가 있었다.

.

실제, 구직에 가장 어려움을 겪은 알바는 사무·행정보조 알바가 21.0%로 가장 높았으며, 근소한 차이로 카페 등 외식 매장 알바도 20.9%로 알바 구직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외에 행사진행·스텝알바(8.5%) 관공서 알바(8.2%) 편의점 알바(6.4%) 등의 순이었다.

 

이번 알바몬 설문에 참여한 알바구직자 92.5%는 아르바이트 구직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구직에 실패한 이유는 연령대 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40대 알바구직자의 경우는 나이가 많아서 알바 구직에 실패했다는 응답이 64.9%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20대 알바 구직자는 다른 지원자에 비해 스펙이 부족해서(25.7%)’, ‘구인업체가 원하는 시간에 근무할 수가 없어서(20.5%) 등의 이유가 많았다.

 

실제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시점도 응답자 그룹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학생들의 경우 방학 중에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응답이 48.6%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인(64.8%)과 취준생(63.5%)은 필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었고 주부알바족은 항상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응답이 38.3%로 타 그룹에 비해 가장 많았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는 학생들의 경우 부모님 도움 없이 용돈을 벌어 쓰기 위해서란 응답이 37.8%로 가장 높았으며,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15.1%)’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응답도 타 그룹에 비해 높았다. 취준생 및 구직자들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서(47.3%)’용돈을 벌기 위해(22.0%)’란 응답이 높았으며, 투 잡을 하는 직장인들은 생활비 마련(42.7%)’과 함께 가계 빚을 갚기 위해서(9.9%)’란 응답도 눈길을 끌었다. 주부알바족 역시도 77.4%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아르바이트 전선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동아 이자현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