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유학기제
  • [자유학기제-2017.12월호] 추천! 진로체험 프로그램①-익산산림항공관리소의 ‘헬기 체험’
  • 김재성 기자

  • 입력:2017.12.11 13:48
익사이팅한 헬기체험으로 산림전문가 도전!



산림청에서 사용하는 헬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왼) 인명구조장비인 레스큐시트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제공


산림항공본부는 국가항공기를 운영하는 기관 중 군 다음으로 가장 많은 헬기를 보유한 기관이다. 산림항공본부는 이러한 업무의 특성을 살려 전국 10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헬기 체험’을 제공한다. 헬기 체험을 중심으로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그 중 전북 익산에 위치한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생생한 헬기체험과 내실 있는 직업 교육으로 주목받는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의 직업 탐색 프로그램은 크게 △이론교육(숲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 산불의 위험성 및 산불예방의 중요성) △직업소개 △진화장비 및 인명구조 장비 체험 △헬기체험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항공본부가 헬기를 이용하여 수행하는 다양한 산림보호 임무에 대해 이해하고, 산림 자원의 중요성과 산림과 연관된 다양한 직업(행적직, 임업직, 항공직, 조종사, 정비사, 특수진화대)을 탐색한다.

이 중 학생들의 흥미를 가장 크게 자극하는 것은 역시 다채로운 체험. 산불진화장비인 등짐펌프와 인명구조 장비인 들것, 레스큐시트를 사용해 보고, 전문가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배운다. 또한 헬기지상탑승체험, 헬기 기초 조종을 위한 시뮬레이터 체험, 모형 헬기 조립체험 등 평소에 쉽게 경험해보기 어려운 헬기 체험을 통해 헬기 조종사의 꿈도 키울 수 있다.

산림항공관리소의 최우선 업무가 산림보호인 점을 감안해 직업 탐색 프로그램은 산불조심기간을 제외한 시기에 담당자와 협의 후 진행 가능하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의 경우 전라북도 내 중학생인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전북 외 △강릉 △서울 △안동 △양산 △영양 △울진 △진천 △청양 △함양 산림항공관리소도 비슷한 내용의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직업 탐색 프로그램은 학교의 진로체험 담당자가 관리소 내 안전항공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꿈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입력:2017.12.11 13:48
  • 저작권자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