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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 플로리다 주 대피 행렬
  • 김효정인턴 기자

  • 입력:2017.09.09 10:55

 


 

 

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어마’가 우리 시각으로 내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미 당국과 주민들이 초 긴장상태에 놓여 있다.

 

허리케인 ‘어마’는 이미 카리브해 생마르탱섬, 버진아일랜드, 앵귈라섬, 바부다섬 등을 지나며 최소 10명의 사망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어마’의 강력한 위력에 어마가 휩쓸고 지나간 곳은 통신, 도로, 전력 등의 인프라가 크게 훼손된 것으로 전해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상자 수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어마의 다음 예상 상륙지로 알려진 플로리다 주에서는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가 67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카운티 중 해안지역 4곳에는 대피령을 내려 주민 20만 명이 대피를 하고 있다. 

 

플로리다 주 주민들의 대피가 이어지며 주유소의 가솔린이 부족한 현상까지 나타다고 있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플로리다 주유소에 더 많은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필요한 연료만 가져가길 바란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어마의 상륙으로 인해 항공권의 품귀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일부 항공권은 요금이 평소 2~3배 이상으로 상승하기도 했으며, 최대 3천 달러(약 340만 원)까지 가격이 오른 항공권도 있었다. 이에 저가 항공사 ‘제트블루’와 대형항공사 ‘아메리칸항공’이 가격 인하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효정인턴 기자 hj_kim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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