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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화염과 분노” 경고에 북 “전면전” 위협
  • 김보민 기자

  • 입력:2017.08.10 10:18


트럼프 미국 대통령(위)과 북한의 화성-12 미사일. 뉴시스·동아일보 자료사진
 

북한이 미국의 경고에 전면전으로 대응하며 위협에 나섰다. 한반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방송 CNN 등 외신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부대인 전략군 대변인이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로 괌 주변 지역을 폭격할 것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관영(국가기관이 운영함)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전했다”라고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략군 대변인은 “총사령관인 김정은 위원장이 결단을 내리면 언제든 동시다발적으로 괌 폭격이 실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이 계속 북한을 자극한다면 북한은 한반도, 태평양 작전지구의 미군 기지를 선제공격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은 미국에 어떤 위협도 가하지 않는 것이 최선일 것”이라며 “(위협을 계속할 경우) 그들은 화염과 분노, 이 세계가 이전에는 결코 본 적이 없는 힘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밝힌 뒤 수 시간 만에 나온 것.
 
앞서 미국 일간신문 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실을 수 있는 소형 핵탄두(핵이 달린 미사일의 머리 부분) 개발에 성공해 완전한 핵보유국이 된 것으로 미 정보당국이 파악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듀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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