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엔터



출판사 가람어린이가 ‘해저 세계’ 제2권을 최근 출간했다. ‘해저 세계’는 기온 상승으로 대부분의 육지가 물에 잠긴 세상에서, 해저에 사는 소년 타이가 육지에서 온 소녀 제마와 함께 모험에 뛰어들고, 모든 것을 파괴할 수도 있는 해저 생활의 몇 가지 어두운 비밀을 맞닥뜨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신의 꿈과 가족의 땅을 지키려 분투하는 타이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 [책소개] 찬란한 빛과 암흑의 공포가 공존하는 생생한 해저 세계로 깊이 잠수하라!

깊은 해저를 무대로 긴박한 미래 시대의 모험이 펼쳐지는 이 책은, 세계 최초로 건설된 해저 정착지에서 약탈을 일삼는 무법자 무리에 맞서 자신들의 주거지를 방어하는 이주민들의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해저 이주민들을 존중하기는커녕 ‘비정상’으로 여기며 식량과 물자를 갈취하는 데 혈안이 된 연방 정부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땅을 얻는 대가로 해저 농장을 운영하며 거친 심해의 환경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삶을 일구는 해저 개척자들과, 그들의 삶을 위협하는 적들과의 대결 구도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해저 소년 타이와 육지 소녀 제마의 갈등과 사랑, 눈앞에 그려지듯 생생한 해저 생활의 기반 시설과 신비로운 해양 생물들, 짧은 장면에서도 매력적으로 묘사되는 타이의 이웃들, 여동생 같은 주변 인물들은 10대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하다.  

 

○ [저자소개] 캣 폴스

캣 폴스는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시나리오 작법을 가르치고 있다. 작가는 데뷔작인 이 책에서 아들이 좋아하는 바다, 서부 개척자, 엑스맨(X-Men) 이야기를 한데 모아 줄거리를 구성했다. 미국 10개 주에서 어린이책 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ABC 뉴스보이스의 ‘2010년 주목할 만한 데뷔 소설’에, 2010년 6월에는 투데이쇼의 ‘어린이를 위한 북 클럽’에 선정됐다.

 


 



▶에듀동아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입력:2017.07.21 10:05
  • 저작권자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많이 본 기사

AD

▶ 에듀동아 핫클릭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이후 각 시·도교육감들도 나서 외고(국제고)·자사고의 폐지에 대한 각기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를 주장해왔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시내 몇몇 외고와 자사고에 앞으로 5년 더 학생을 뽑도록 허락하면서 “교육부 차원에서 외고·자사고 폐지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교육부가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에 대해 어떻게 결정할지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 문제를 놓고 찬반 논란도 여전히 뜨겁습니다.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를 찬성하는 입장에선 이들 학교가 고교 서열화를 유발해 사교육 부담을 가중시키므로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목고와 자사고를 폐지한다면 우수인재를 교육할 방법이 더욱 줄어든다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에 찬성한다.
53%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에 반대한다.
45%
잘 모르겠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