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소식
  • 학부모가 희망하는 자녀 직업 2위는 ‘의사’… 1위는 무엇?
  • 최송이 기자

  • 입력:2017.05.17 11:11







 

자녀를 둔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미래의 자녀 직업으로는 ‘공무원’과 ‘의사·약사’가 가장 많았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자녀가 있는 직장인 4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희망하는 미래의 자녀 직업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자녀가 원하는 직업이면 상관없다’는 응답자가 53.6%로 많았다. 그러나 ‘희망하는 미래의 자녀 직업이 있다’는 응답자도 46.4%로 적지 않았다.
 

이들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미래의 자녀 직업으로는 ‘공무원’이 2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녀가 ‘의사·약사(15.2%)’가 되길 희망하는 직장인이 다음으로 많았다. △교사(7.6%) △변호사·판사(5.7%) △대기업직장인(4.8%) △요리사(4.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선택한 직업을 미래의 자녀 직업으로 희망하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을 것 같기 때문(32.2%)’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이는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높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는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다(14.6%)’ ‘근무환경이나 복지제도가 우수하기 때문(14.1%)’이라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실제 자녀들이 꿈꾸는 장래희망은 무엇일까? ‘자녀의 장래희망에 대해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에 달하는 70.9%가 ‘안다’고 답했다. 이들이 꼽은 자녀의 실제 장래희망은 연령에 따라 다소 달랐다.
 

미취학아동이 꿈꾸는 장래희망 1위는 ‘경찰’이 1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사·약사(13.2%) △연예인(11.8%) △교사(10.5%) △변호사·판사(7.9%) 순으로 높았다. 등학생들이 꿈꾸는 장래희망 1위로는 ‘예술가’가 12.7%로 가장 많았고 ‘과학자(11.0%)’를 꿈꾸는 자녀들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교사(7.9%), 의사·약사(7.6%) 순으로 조사됐다. 중·고교생 및 대학생 자녀들의 장래희망은 다양했다. 디자이너, PD, 승무원, 수의사 등의 ‘기타’ 답변이 18.1%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는 교사(11.0%), 공무원(9.4%), 의사·약사(7.9%), 요리사(7.1%) 순으로 조사됐다.



 



▶에듀동아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입력:2017.05.17 11:11
  • 저작권자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많이 본 기사

AD

▶ 에듀동아 핫클릭

고교학점제 도입,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근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전문가 태스크포스(TF) 팀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고교학점제란 고교에서도 대학처럼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골라 수강하고 졸업학점을 이수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고교학점제를 도입해 학생들의 학업 수준에 따라 기초과목이나 심화, 교양 과목을 골라 들을 수 있게 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기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고교학점제를 도입하면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고교학점제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입장입니다. 반면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학생들은 결국 입시에 유리한 과목만 선택할 우려가 있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고교학점제 도입에 찬성한다.
58%
고교학점제 도입에 반대한다.
37%
잘 모르겠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