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2주 앞으로 다가온 6월 모의고사, 비문학만 잡으면 국어 대박!
  • 이원상 기자

  • 입력:2017.05.16 18:34
‘74 비문학’으로 국어 비문학 정복하는 법



 




 

 

2018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까지 약 2주 남았다. 다음달 1일(목)에 치러지는 6월 모의평가는 3, 4월 학력평가와 완전히 다르다. 수능 시험을 출제하는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할 뿐만 아니라 재수생들이 응시하는 시험이기 때문. 이번 6월 모의평가로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해보고 이를 기준으로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번 6월 모의평가가 중요한 이유다.

 

6월 모의평가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수험생들은 수학만큼이나 국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을 터. 최근 몇 년간 수능에서 국어 독서(비문학) 파트가 어렵게 출제되면서 국어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수능에서는 영어가 절대평가로 반영되면서 국어의 비중은 더욱 커졌다. 국어에서 반드시 고득점을 받아야만 한다.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비문학을 잡아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다. 6월 모의평가까지는 16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수학이나 영어도 점검해야 하는 상황에서 국어만 붙잡고 있을 시간이 없다. 그렇다면 최소의 시간동안 최대의 효율을 높여 국어 비문학을 정복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만 한다.

 

수능(모의평가) 출제위원 및 대학 논술 검토위원으로 활약한 현직 국어·사회 교사들이 집필하고 동아일보 교육법인이 펴낸 ‘딱 7일 만에 끝내는 4단계 국어 비문학 독해(이하 74 비문학)에 그 비법이 담겨있다. 6월 모의평가 전까지 비문학을 꽉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 지문 잘 읽으려면? 지문의 장르 유형 찾고, 글의 전개 방식 파악해라

 

비문학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문을 잘 읽는 능력이 필요하다. ‘지문을 잘 읽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74 비문학에서는 두 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첫 번째는 ‘지문의 장르와 유형 찾기’, 두 번째는 ‘지문의 내용 전개 방식 파악하기’다.

 

지문의 장르와 유형을 찾는 방법부터 살펴보자. 비문학에서는 자주 출제되는 6개의 장르(△철학 △역사 △사회 △경제 △예술 △과학·기술)가 있다. 지문을 읽을 때 가장 먼저 이 글이 6개의 장르 중 어디에 속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지문의 장르를 파악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첫 단락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또는 마지막 단락) 읽기’를 통해 이를 알 수 있다.

 

지문의 장르를 파악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르마다 글을 전개하는 특징이 정해져 있어서, 장르를 파악하면 글의 전개방식을 더욱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지문의 유형도 첫 단락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읽음으로써 쉽게 파악이 된다. 비문학 지문은 크게 ‘설명하는 글’과 ‘주장하는 글’로 나눌 수 있는데, 설명하는 글은 지문에 등장한 이론, 개념, 견해 등을 잘 이해했는지 묻는 문제가 자주 등장한다. 반면 주장하는 글은 지문 속에서 서로 대비되는 주장들을 비교하거나 필자의 주장을 일상에 적용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 된다. 

 

따라서 지문의 유형만 정확하게 파악해도 어떤 문제가 나올지 쉽게 유추하면서 지문을 체계적으로 읽을 수 있는 것이다.

 

 

○ 문제 잘 풀려면? 문제 유형 암기하고 선택지에도 밑줄 그어라

 

비문학 문제를 풀 때 ‘지문 잘 읽기’만큼 중요한 것은 ‘문제 잘 풀기’다. 지문을 읽는 방식처럼 문제를 풀 때에도 체계를 세워 풀어야 한다. 

 

일단 비문학에서 출제되는 문제는 지문과 마찬가지로 그 유형이 정해져있다. 74 비문학 독해에서는 크게 문제 유형을 여섯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모든 문제는 대부분 이 유형 안에서 출제되므로 외워두는 것이 좋다.

 

 


 

 

문제 유형을 외웠다면 이제는 문제를 풀어볼 차례. 문제를 풀 때는 지문과 선택지 모두 핵심어에 밑줄을 그으면서 풀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지문만 열심히 분석하고 선택지는 썰렁하게 남겨두는 경우가 많은데, 둘 다 밑줄을 긋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둘 다 핵심어에 밑줄을 그어 놓으면 지문과 선택지를 일대일로 대응시켜 가며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찾는데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 즉 선택지에 밑줄을 긋는 것은 내가 지문을 읽을 때 무엇에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지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셈이다.

 

74 비문학은 핵심어를 찾는 방법과 핵심어를 찾은 후 어떻게 지문과 일대일 대응을 하는지도 실전 문제를 통해 자세히 알려준다.

 

 

○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하라

 

비문학 공부의 핵심은 ‘양’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얼마나 많은 문제를 푸느냐가 아니라 한 문제를 풀더라도 얼마나 정확하게 푸느냐가 비문학의 고득점을 좌우한다.

 

다시 말해 정답만 체크하고 넘어가는 식의 공부법은 매일 수십 개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아무리 풀어 봐도 고득점을 할 수 없다는 얘기. 비문학 독해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적은 양의 문제를 풀더라도 자신이 지문을 독해하는 과정 혹은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어떤 오류가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체계적으로 푸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방법을 파악했다면 그 다음에는 ‘반복 학습’을 통해 실력을 다져야 한다. 반복 학습에도 순서는 있다. 처음에는 지문 유형별로 모아서 학습하는 것이 좋다. 철학, 역사, 사회, 경제, 예술, 과학·기술 등 지문 장르에 따라 유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분야의 지문을 집중적으로 훈련하면서 해당 장르의 독해 풀이 전략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각 장르의 문제들이 익숙해졌다면 이후에는 갖가지 다른 장르의 지문을 섞어서 훈련하면서 비문학을 정복해보자. 8일 발간된 74 비문학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듀동아 이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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