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소식
  • 취준생, 서류전형 합격하려면?… ‘자격증-자소서-토익점수’순으로 꼽아
  • 이원상 기자

  • 입력:2017.05.16 14:19

 

취업준비생 중 절반이 입사 첫 관문인 서류전형을 통과하기 위해 전공 관련 자격증과 토익점수 등 공인외국어시험 점수,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YBM넷이 설문조사기업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서울·경기에 거주하는 20대 남녀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입사지원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60.3%(복수응답)가 서류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전공 관련 자격증이나 오피스 활용능력 시험인 MOS 자격증, 한자능력검정시험 자격증 등을 취득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방법을 익히겠다는 응답이 51.2%, 토익이나 토익스피킹 등 공인외국어시험 점수를 취득하겠다는 응답이 49.0%로 나왔다.

 

올해 상반기 입사 지원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3.6%가 ‘했다’고 답했다. 제출한 지원서 수는 5개 미만(57.7%), 5개 이상~10개 미만(20.8%), 10개 이상~20개 미만(11.0%)의 순이었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제출한 입사지원서 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7년 들어 지금까지 서류전형에 합격한 적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들에게 합격 비결(복수응답)을 물은 결과, ‘완성도 높은 자기소개서’(50.4%)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학교·전공·학점 등을 나타내는 학력(47.0%)과 직무 관련 인턴·대외활동·아르바이트 등 업무경험(47.0%)이 도움이 됐다는 의견도 있었다. 자격증과 공인외국어시험 점수를 합격 비결로 꼽은 응답자들도 각각 38.3%와 34.3%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YBM넷 관계자는 “직장을 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취준생들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스펙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이원상 기자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입력:2017.05.16 14:19
  • 저작권자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많이 본 기사

AD

▶ 에듀동아 핫클릭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이후 각 시·도교육감들도 나서 외고(국제고)·자사고의 폐지에 대한 각기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를 주장해왔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시내 몇몇 외고와 자사고에 앞으로 5년 더 학생을 뽑도록 허락하면서 “교육부 차원에서 외고·자사고 폐지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교육부가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에 대해 어떻게 결정할지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 문제를 놓고 찬반 논란도 여전히 뜨겁습니다.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를 찬성하는 입장에선 이들 학교가 고교 서열화를 유발해 사교육 부담을 가중시키므로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목고와 자사고를 폐지한다면 우수인재를 교육할 방법이 더욱 줄어든다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에 찬성한다.
52%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에 반대한다.
45%
잘 모르겠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