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2018 숙명여대 학생부종합전형, ‘미래리더’ ‘과학리더’→‘숙명인재전형’으로 통합
  • 이원상 기자

  • 입력:2017.03.30 18:46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숙명여대 편] 2018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에듀동아는 2018학년도 입시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홍익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17개 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을 낱낱이 해부하는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 시리즈를 연재한다.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는 대학별로 2편씩 연재된다. 1편에서는 각 대학 입학처가 밝힌 ‘2018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을 토대로 올해 각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눈여겨봐야 할 점은 무엇인지 소개한다. 이어 2편에서는 각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의 구체적인 평가기준과 평가방법 등을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Q&A’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 시리즈를 통해 내가 목표로 하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어떤 특징이 있고, 무엇을 중심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속 시원히 살펴보자.》

 

숙명여대 학생부종합전형은 지난해까지 ‘숙명미래리더전형’과 ‘숙명과학리더전형’으로 이원화돼 있었다. 두 전형은 지원자격, 전형방법, 제출서류까지 모두 동일했지만, 두 전형으로 뽑는 모집단위의 계열이 달랐다.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지원하는 학생은 숙명미래리더전형을,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지원하는 학생은 숙명과학리더전형을 지원해야 했던 것.

 

올해 숙명여대는 이 두 전형을 ‘숙명인재전형’으로 통합했다. 숙명여대는 “전형을 간소화해서 수험생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변화를 준 것”이라고 밝혔다. 

 

두 전형이 통합되면서 바뀌는 사항은 없을까?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숙명여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달라진 것은 없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할 것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 인원, 96명 늘었다
 


 

 

올해 숙명여대 수시모집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숙명인재전형의 모집인원 변화다. 앞서 언급했듯이 숙명인재전형은 숙명미래리더전형과 숙명과학리더전형이 통합된 전형. 지난해 두 전형을 합친 인원과 올해 숙명인재전형으로 뽑는 인원을 비교해보면 올해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89명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숙명인재전형으로 뽑는 인원은 총 480명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수시모집 논술위주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은 전년 대비 모집인원이 줄어든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늘었다는 것. 숙명인재전형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 중 특별전형인 국가보훈대상자, 기회균형선발, 사회기여 및 배려자전형의 모집인원도 모두 늘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시모집으로 뽑는 인원 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의 비중은 40%에 달한다.

 

숙명여대는 2015년에 공과대학을 신설, 2016년 공과대학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을 확대하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 공과대학 모집인원을 대폭 늘린바 있다. 올해에도 공과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 인원은 133명에 달한다. 기초공학부 26명, 컴퓨터과학전공 18명 등 모집단위별 선발인원도 많은 편. 공과대학을 희망하는 여학생이라면 이를 노려볼만 하다.

 

 

○ 숙명여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비중 60%

 

숙명여대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만을 100%로 반영해 3배수를 면접 대상자로 선발하고(법학부, 경영학부는 2배수), 2단계에서는 1단계 서류점수 40%, 면접점수 6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많은 대학들이 2단계 면접평가를 30% 비중으로 반영하는 것을 감안하면 숙명여대는 면접에 상당히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



 

숙명여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지원자를 평가할 때 네 가지 평가항목을 두고 평가한다. △학업수행능력 △전형적합성 △전공적합성 △인성이 그것.





 

학업수행능력이란 지원자의 학업성취도와 학업의 충실성을 함께 평가하는 항목. 서류에 기재된 학업에 대한 지원자의 노력과 학업태도, 성취도 등을 통해 평가된다.

 

전형적합성이란 해당 전형을 통해 뽑고자 하는 인재상에 지원자가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의미하는데, 숙명여대 측은 “숙명인재전형에서 뽑고자 하는 인재는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고교 생활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깊게 탐색해본 학생”이라고 설명했다.

 

전공적합성 평가는 지원자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해온 과정과 노력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서 진행된다. 지원한 전공과 자신의 진로가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타당한 진로계획을 수립한 학생은 전공적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숙명여대가 평가하는 지원자의 인성은 △개인적차원 △대인관계차원 △실천역량차원으로 나뉜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서 드러나는 지원자의 성실성, 근면성, 책임감을 통해 지원자 개인적 차원의 인성을 살펴보고, 서류에서 드러나는 공감과 배려, 나눔의 태도, 협력 등을 통해서는 대인관계 차원에서의 인성을 파악한다. 실천역량차원에서 평가하는 인성은 의사결정능력, 행동실천력이다.

 

 

 

 



▶에듀동아 이원상 기자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숙명여대

#숙명인재전형

#숙명미래리더전형

#숙명과학리더전형

#숙명여대 학생부종합전형

#숙명여대 학종

#숙명여대 모집인원

#숙명여대 면접

#숙명여대 면접 방식

#숙명여대 서류평가

  • 입력:2017.03.30 18:46
  • 저작권자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