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2018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 한층 다양해진 전형으로 수시의 70% 선발
  • 김수진 기자

  • 입력:2017.03.23 10:07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동국대 편] 2018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에듀동아는 2018학년도 입시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홍익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17개 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을 낱낱이 해부하는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 시리즈를 연재한다.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는 대학별로 2편씩 연재된다. 1편에서는 각 대학 입학처가 밝힌 ‘2018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을 토대로 올해 각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눈여겨봐야 할 점은 무엇인지 소개한다. 이어 2편에서는 각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의 구체적인 평가기준과 평가방법 등을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Q&A’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 시리즈를 통해 내가 목표로 하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어떤 특징이 있고, 무엇을 중심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속 시원히 살펴보자.》

 

동국대는 2009학년도에 학생부종합전형의 전신 격인 입학사정관전형을 처음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규모를 확대해왔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규모는 2016학년도에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고, 2017학년도에는 그 해 모집정원의 40%에 육박하는 1152명까지 확대됐다. 이러한 움직임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져 2018학년도 전체 모집정원의 50.8%를 차지하는 1,521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유형도 한층 다양해졌다. 줄곧 단일전형(Do Dream 전형)으로만 운영되던 학생부종합전형은 2016학년도에 이르러 ‘Do Dream 전형’과 ‘지역우수인재전형(2017학년도 Do Dream 학교장추천 전형)’으로 이원화됐다. 이들 전형은 올해도 각각 ‘Do Dream 전형’과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더해 그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운영해오던 불교추천인재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바뀌면서 2018학년도에는 총 3개 유형의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전형 제외)이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이 3개 전형으로 정리되면서 일부 전형의 평가 방식에도 다소 변화가 생겼다. Do Dream 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되지만 지역우수인재전형과 불교추천인재전형은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이 달라진 것. 201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의 변화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 수시 모집인원의 70.8%가 학생부종합전형

 

 

 

 

2017학년도 수시모집 요강과 2018학년도 전형계획안을 비교해보면 수시 모집인원이 368명가량 늘어났다. 288명을 선발하던 학생부교과전형이 폐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시 모집인원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 때문이다. 

 

Do Dream 전형은 전년 대비 217명이 늘어났고,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무려 305명이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운영되던 불교추천인재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편입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고른기회전형 제외)은 562명에서 1192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고른기회전형을 제외하더라도 학생부종합전형이 전체 수시모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6%에서 55.5%로 크게 확대됐다.

 

여기에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등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실시되는 고른기회전형까지 더해지면 2018학년도에 동국대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1521명으로 전체 수시 모집인원의 70.8%를 차지한다. 

 

 

○ 다양한 전형, 하지만 평가요소는 동일

 

2018학년도부터 학생부종합전형에 속하는 전형들의 세부 평가 방식이 다소 달라진다. 단, 동국대의 대표 학생부종합전형인 Do Dream 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한 평가 방식을 유지한다.

 

 

 

 

2017학년도에 실시된 Do Dream 학교장추천전형은 고교마다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3명까지 추천이 가능했지만 2018학년도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인문·자연계열별로 2명 이내, 즉 최대 4명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평가방법도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에서 서류평가 100%로 일괄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동국대 측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이 오로지 서류평가만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우려 섞인 목소리도 일부 있지만 고교의 학생 추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평가 방식을 바꾼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부교과전형에 속했던 불교추천인재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유지하되,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대신 서류종합평가 성적만 100%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각 전형의 세부 평가방법은 다르지만, 평가기준은 모두 동일하다. 서류평가에서는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전공적합성을 포함한 학교생활충실도와 인성(사회성)을 주요 평가요소로 삼는다. Do Dream 전형과 불교추천인재전형은 면접평가도 실시하는데, 면접평가에서는 △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사회성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 연관기사 보기 

1-1. 한양대의 2018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1-2. 한양대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한양대 학생부종합전형’  
2-1. 서울대의 2018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2-2. 서울대 입학본부로부터 듣는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3-1. 중앙대의 2018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3-2. 중앙대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
4-1. 경희대의 2018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4-2. 경희대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경희대 학생부종합전형' 

5-1. 국민대의 2018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5-2. 국민대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국민대 학생부종합전형' 

6-1. 이화여대의 2018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6-2. 이화여대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이화여대 학생부종합전형'
7-1. 한국외대의 2018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7-2. 한국외대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8-1. 고려대의 2018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8-2. 고려대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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