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서울대, “학생부종합, 핵심 서류는 학생부”
  • 김수진 기자

  • 입력:2017.03.10 14:03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서울대 편] 입학본부 Q&A

 

 


 


《에듀동아는 2018학년도 입시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홍익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17개 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을 낱낱이 해부하는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 시리즈를 연재한다.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는 대학별로 2편씩 연재된다. 1편에서는 각 대학 입학처가 밝힌 ‘2018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을 토대로 올해 각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눈여겨봐야 할 점은 무엇인지 소개한다. 이어 2편에서는 각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의 구체적인 평가기준과 평가방법 등을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Q&A’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 시리즈를 통해 내가 목표로 하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어떤 특징이 있고, 무엇을 중심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속 시원히 살펴보자.》


 

명실상부 국내 최고 대학으로 손꼽히는 서울대가 ‘어떤 기준, 어떤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지’는 입시를 앞둔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서울대는 최근 몇 년 간 모든 수시모집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실시해 왔다. 일부 학과의 경우 오로지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서만 진학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빼놓고는 최근 서울대 입시를 이야기하기 어렵다. 

 

안현기 서울대 입학본부장을 비롯해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 참여하는 전입입학사정관 2인을 최근 만나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의 구체적인 평가 과정과 방법에 대해 묻고 들었다. 

 

 
 

○ 우수한 학생 뽑는 것 맞지만, 우수함의 기준 다양해

 

Q. 서울대는 수시모집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실시합니다. 이처럼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으로 입시 제도를 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안 입학본부장> 서울대가 추구하는 목표는 ‘세계사적 소명을 실천하는 창의적 지식공동체’입니다. 서울대가 학생부종합전형을 주력 전형으로 유지하는 이유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책무성을 가진 대학으로서 시대 변화에 걸맞은 인재를 선발·육성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와 더불어 학생부종합전형을 계기로 고교 현장에서 교육 본연의 모습이 되살아나길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일률적으로 문제만 풀고, 교사의 강의를 듣기만 하는 교육 현실에서 벗어나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방식을 계기로 학습자 중심의 수업이 되살아나고 탐구, 토론 등의 교육 활동이 자연스레 이뤄지는 이른바 ‘고교 교육의 정상화’를 희망하는 것이지요.

 

Q. 그렇다면 서울대가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는 어떤 학생입니까?

 

A. <안 입학본부장> 서울대가 추구하는 목표에 부합하는 인재를 찾기 위해 우리는 △학업능력 △학업태도 △학업 외 소양 총 세 가지를 동시에 봅니다. 교과 공부 외에도 탐구활동, 교내 경시대회, 독서활동, 방과후활동 등 다양한 교내 활동을 통해 학업 능력,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창의·융합능력 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자 합니다.

 

<입학사정관 A> 세 가지 요소 중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우수한 학업능력입니다. 다만 과거처럼 시험을 잘 봐서 성적만 높은 학생을 우수하다고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성적에 조금 편차가 있더라도 지원자의 다른 면을 봤을 때 공부하는 자세가 남다르다든가,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대학에 와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다분해 보인다면, 이런 면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자의 학업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판단하는 것이지요. 

 

우수한 학업능력을 판단할 때 점수로는 드러나지 않는 능력, 역량들이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 전반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학생부와 추가 서류들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입니다. 단적으로 말해 서울대가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뽑으려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꼭 ‘교과 성적이 중요하다’는 뜻은 아닌 겁니다. 

 


 

○ 서류평가, ‘학생부’가 중심

 

Q.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의 제출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입니다. 각각의 서류에서 주로 발견·평가하고자 하는 역량이 다릅니까? 

 

A. <입학사정관 B> 각각의 서류에 평가 배점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으며 모든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가장 중심이 되는 평가자료는 ‘학생부’입니다. 서울대는 인적사항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 전부를 평가에 반영합니다.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는 평가요소를 특정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지원자의 학업능력에 대해 평가한다고 할 때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만 보는 것이 아니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서 그 근거를 확인하기도 하고, 그 외 다른 항목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이지요. 

 

학생부의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활용하는 참고자료가 바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입니다. 학생부는 객관적인 기록입니다. 반면 추천서는 추천인의 관점에서는 이 학생을 왜 추천했는지를 보여주고, 자기소개서는 지원자 스스로 가장 의미를 부여하는 활동이 무엇인지를 적어낸 주관적 자료지요. 입학사정관은 지원자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함께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부에 기록된 객관적 사실에 대한 입체적 해석을 얻게 됩니다. 

 

 

Q. 서울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평균 내신 성적은 최상위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교과 성적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이뤄지는 것입니까? 

 

A. <입학사정관 B> 학업능력에 대한 오해가 정말 많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내신 평균등급 1.35가 1.38보다 우수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실제 학업능력에 대한 평가과정 일부를 보기 쉽게 재구성한 예를 바탕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같은 학교에서 지원한 두 학생입니다. 정량적으로만 본다면 모두 1등급을 받은 A 학생이 더 좋은 평가를 받겠지요. 하지만 세부 지표를 보면 다릅니다. 

 

B 학생은 A 학생이 1등급을 받은 과목에서 2등급을 받기는 했지만 원점수에서는 큰 차이가 없고, 1등급을 받은 과목의 원점수는 A 학생보다 훨씬 우수합니다. 또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서도 더 좋은 평가를 얻었고, 수상경력은 학년을 거듭하면서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종합 검토하면 ‘B 학생보다 A 학생이 더 우수하다’고 평가하기 어려운 것이지요. 

 

위 사례는 평가 과정을 단순화한 것이고 실제로는 이밖에도 고교의 교육과정, 상황, 수업 특성, 방과후활동 내용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학업능력을 평가합니다. 
 

Q. 이른바 ‘수시형 고교’와 ‘정시형 고교’의 학생부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학교마다 학생부를 기재해주는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이러한 차이가 학생에 대한 평가의 차이로 이어지진 않습니까? 

 

A. <안 입학본부장> 전국의 고교가 모두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는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입학사정관들의 가장 주요한 업무 중 하나가 고교에 대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는 고교에 따른 차이가 학생에게 불이익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지요.

 

<입학사정관 B> 학생부에 나와 있는 객관적인 사실을 통해 이 학생이 우수한 성취를 보여 온 것이 짐작되지만 그것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평가나 기록이 부실한 경우에는 같은 고교에서 지원한 다른 지원자의 학생부를 참고합니다. 그 고교의 전반적인 경향에 따라 기록이 부실한 것인지를 확인하는 것이죠. 이 때, 입학본부가 그간 입학전형을 치르면서 전국의 고교를 조사하고 분석해 축적해 온 데이터베이스도 참고합니다. 

 

만약 구체적이지 않은 기록이 학생의 문제가 아닌 고교의 특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이 점을 감안해 부족한 근거는 추천서를 통해 더 찾아봅니다. 이처럼 학생부 하나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지원자가 우수한 학생임을 확인하기 때문에 학생부의 차이만으로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진 않습니다. 
 

Q. 최근 몇 년 간 학생부 기재 방식이 다소 달라졌습니다. 교내 관련 대회 참가 사실은 학생부의 어떤 항목에도 입력할 수 없고 과제연구, 방과 후 활동도 객관적인 주요 내용만 간략히 입력하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학생부를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하는 관점에서 이러한 변화는 평가에 어떻게 반영하십니까?

 

A. <입학사정관 A> 학교 본연의 교육과정 내에서 가능한 것(예를 들어 수업 시간에 학생이 스스로 찾아서 한 과제연구)까지도 사교육이 개입할 여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괄적으로 축소 기록하도록 한 점은 평가를 해야 하는 저희로서도 다소 아쉽습니다. 

 

하지만 최근 고교 변화의 큰 흐름은 다양한 교내 활동이 수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교과 수업보다 동아리 활동, 방과 후 활동, 외부 활동 등 교과 외 활동이 강조됐습니다. 이른바 ‘스펙’을 많이 쌓아야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오해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이 정착된 이후로는 교과 수업 내에서 학생의 역량을 키워주는 활동들, 수행평가·과제연구·토론·발표수업 등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부 기재 지침도 수업과 관련된 기록·평가는 결과가 아닌 활동 중심의 기록, 과정 중심의 평가를 하도록 달라졌고요. 

 

일부 항목의 학생부 기재 방식이 객관적인 사실 위주로 기록하도록 변경되긴 했습니다만,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같이 수업과 관련한 평가 영역에서는 여전히 학생이 무엇을 했는지, 학생의 태도 및 노력 과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서울대는 주어진 틀 내에서 이런 부분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정성평가를 할 겁니다. 

 

<입학사정관 B> 학생부를 볼 때는 해당 고교에서 보낸 학교소재자료도 참고합니다. 예를 들어 학생부에 방과 후 수업 이수 사실을 기록할 때는 강좌명, 이수 시간 정도만 간략히 써야 하지만 고교에서 제출해 주시는 학교 소개 자료에는 해당 방과후수업의 교재가 무엇인지, 어떤 방식의 수업이 이루어지는지를 구체적으로 적어주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비롯해 서울대 입학본부에서 매년 전국 고교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학생부의 기록을 최대한 깊이 있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기록 축소됐지만 여전히 독서 중요해, 핵심은 ‘독서의 연계성’

 

Q. 서울대는 독서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면서, 자기소개서의 4번 항목을 줄곧 독서에 관한 항목으로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지원자의 독서 활동에 대한 평가는 자기소개서 4번 항목에 기재된 내용 위주로 이뤄집니까? 독서 이력을 평가할 때는 어떤 점에 초점을 두고 평가하십니까? 

 

A. <안 입학본부장> 독서에 대한 평가를 할 때는, 자기소개서 4번 항목 뿐 아니라 학생부에 적힌 독서활동상황도 모두 참고합니다. 이 때, 독서의 총량이나 읽은 책의 수준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서울대는 지원자가 읽은 책들의 연계성이나 흐름에 더욱 주목해, 지원자가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 어떤 고민을 했는지 혹은 어떤 책을 통해서 성장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려고 합니다. 학업태도, 학업 외 소양, 궁극적으로 창의·융합능력과도 관련이 있는 평가지요. 

 

<입학사정관 B> 자기소개서의 독서 항목은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자료이고, 학생부의 독서활동상황은 자기소개서의 독서 항목과 연계해 독서의 흐름이나 연계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입니다. 독서 이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지 않다보니 책 제목과 저자만 적힌 학생부보다는 자기소개서의 독서 항목을 더 중점적으로 보게 될 겁니다. 하지만 학생부의 독서활동상황도 분명 참고합니다. 

 

그밖에 전공과 관련한 독서가 아니면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는 오해가 많습니다. 하지만 단편적으로 ‘이렇게 쉬운 책을 왜 읽었나’, ‘대체 이 책은 왜 읽었나’ 하는 의문이 드는 책이더라도 지원자가 그 책을 선택한 이유가 분명하고, 그 책으로 인해 다른 책을 읽고 싶은 욕구를 느꼈으며 자기소개서에 그러한 배경이 납득이 가도록 잘 설명돼 있다면 그 독서는 지원자에게 유의미한 독서라고 봅니다. 학술적으로 의미 있는 책이 아니라 힘든 수험 생활 가운데 위로나 위안을 얻게 된 책이라도 말입니다. 

  

Q.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타 대학과 비슷한 서류 기반 면접이 실시됩니다. 하지만 일반전형에서는 제시문 활용 면접을 치릅니다. 이 면접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역량은 무엇입니까? 학업능력이 돋보이는 답변을 해야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까? 

 

A. <안 입학본부장> 수시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신 제시문 활용 면접을 치릅니다. 모집단위별로 받는 제시문이 다르지요. 올해부터 일부 모집단위에서 답변 준비시간이 30분에서 45분으로 확대됐습니다. 지원자들은 준비시간 이후 약 15분간 면접을 보게 됩니다. 

 

15분 동안 지원자는 주어진 질문에 대한 답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답을 모른다고 해도 45분간의 준비 시간 동안 스스로 생각한 풀이 과정을 설명하면 됩니다. 그럼 면접위원은 힌트를 주기도 하고, 질문을 던지기도 하며 풀이과정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면접위원은 지원자가 어떤 논리적 사고를 거쳐서 답에 접근해 가는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꼭 답을 도출해내야만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답변 과정에서 드러나는 논리적 사고능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등이 중요한 것이지요. 

 

 

Q. 끝으로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씩 부탁드립니다. 

 

A. <입학사정관 B>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지금 이 시점에 직접 서울대 홈페이지를 찾아와 보길 바랍니다. 서울대 홈페이지의 여러 대학, 학과 홈페이지 가운데 자신이 관심 있는 학과 홈페이지에 가서 교과목 소개나 교수 프로필을 확인해 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명확하게 알아보세요. 의외로 본인이 알고 있는 학과의 이미지와 실제가 다른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이런 괴리를 줄이는 것이 입시를 준비하기 이전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7, 8월 이후에는 너무 늦을지도 모릅니다. 

 

<입학사정관 A> 수험생들이 자기소개서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씁니다. 하지만 저희는 학생부를 중심으로 평가합니다. 수시 지원 한참 전부터 자기소개서 작성에 너무 많은 공을 들이지 마세요. 자기소개서는 유려하게 쓸 필요가 없습니다. 평소 자신의 학생부를 보면서 중요한 부분, 본인의 생각을 나타낼 수 있는 몇 가지 항목 정도만 메모해뒀다가 짧은 시간 안에 작성해도 충분합니다.

 

<안 입학본부장> 자신이 다니는 고교가 최고의 학교입니다. 최선을 다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십시오. 열심히 수고한 여러분을 서울대학교가 찾아 초대하겠습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 연관기사 보기 

1-1. 한양대의 2018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1-2. 한양대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한양대 학생부종합전형’  
2-1. 서울대의 2018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2-2. 서울대 입학본부로부터 듣는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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