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비대면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검증된 수학 전문 선생님들을 학생과 매칭해주는 1대1 맞춤 온라인 과외 서비스 '풀리과외'를 런칭했다고 30일 밝혔다.
풀리과외는 먼저 수학 선생님의 퀄리티 유지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대학생 위주의 과외 서비스와는 다르게 경험 많은 검증된 수학 전공 선생님들만으로 선생님 풀을 구성했다. 매칭된 선생님은 수업 시작에 먼저 현재 학생의 수준을 진단하고, 축적된 풀리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개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풀리과외는 문제집 과외와 모의고사 과외 두 가지로 구성됐다. 문제집 과외는 풀리수학과 제휴한 다양한 교재들을 사용하여 진행된다.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블랙라벨', '수학의 샘' 등 약 80여 종의 문제집들이 PDF 형식의 전자책으로 앱 내에 탑재되어있다. 모의고사 과외는 풀리앱 내에서 푼 기출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 및 맞춤 풀이를 제공한다. 풀리과외를 이용해 내신과 수능 모두 준비할 수 있다.

풀리과외 이용자들은 누구나 풀리의 방대한 문제은행과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 문제집을 별도 구매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자신에게 맞는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다. 11만 개로 문제 유형들이 세분화 되어있어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이 가능하다.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로 개별 수준에 맞는 예습, 복습부터 쌍둥이 모의고사, 유사 문제, 오답 노트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풀리수학은 수학 문제은행 서비스 1위 '매쓰플랫(mathFLAT)'을 개발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서비스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상의 수학공부 앱이다. 매쓰플랫의 2억 건이 넘는 학습 데이터 기반 디지털 문제집 풀리수학과 연계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온라인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풀리과외는 1, 2차 수업 선착순 모집이 15분 만에 조기 마감되었고, 현재 3차 모집과 함께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하는 출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풀리과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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