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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14일) ‘택배 없는 날’ … 17일부터 정상근무
  • 남혜선 인턴 기자

  • 입력:2020.08.13 09:29

 

오는 14일(금)은 사상 첫 ‘택배 없는 날’이다. 

 

물류·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롯데, 한진 등 대형 택배사와 우정사업본부는 “오늘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주문한 상품은 다음 주 월요일인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고 전했다. 14일이 택배 없는 날로 지정돼, 택배 기사들이 업무를 쉬기 때문이다. 

 

다만, 오는 17일(월)은 임시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업무 공백에 따른 소비자 불편과 혼란 등을 고려해 정상 근무를 할 예정이다.

 

편의점 택배도 일부 중단된다. CJ대한통운에 위탁하고 있는 GS25의 경우 신선식품과 시급성 물품 택배 접수를 중단한 상태다. 다만 편의점 점포 간 택배 서비스는 14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한편, 자체 배송망을 갖춘 쿠팡의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등은 평소와 동일하게 이뤄진다. 

 

 

 

 

 

 



▶에듀동아 남혜선 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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