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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4월 모의고사 분석] 종로학원, “국어 난이도 낮았지만 수능 유형과 비슷”
  • 서정원 기자

  • 입력:2017.04.12 19:38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종료된 가운데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017년 4월 모의고사 국어 출제 경향 분석을 내놓았다.

     
종로학원은 4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이 지난해 수능 및 올해 3월 학력평가와 유사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신유형으로 등장한 지문 제시형 문법, 문학 비평과 문학 작품의 연계, 소설과 시나리오의 복합 문제 등이 이번 시험에서도 그대로 출제됐다는 것. 종로학원은 “2017년 4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지문의 양이 많은 편이나, 독서 지문의 분량은 약간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4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서는 상당히 쉬웠던 것으로 분석했다. 독서 지문의 길이가 비교적 짧아 학생들의 부담이 적었고, 까다로운 문제도 적었다는 평가다. 종로학원은 “일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되는 과학 지문(27~30번)도 이번에는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평이하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등급 컷은 지난해 수능이나 올해 3월 학평에 비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은 가장 변별력 있는 문항으로 ‘30번 독서(과학)’ 문항을 꼽았다.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묻는 문제로,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이기 때문이라는 것.
 

종로학원은 “이번 시험은 비교적 난이도가 낮았지만 수능과 거의 동일한 유형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이번 시험을 수능 유형을 익히는 과정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이번 시험은 독서의 난이도가 낮았지만, 향후 난이도가 높은 지문이 출제될 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독서 능력을 꾸준히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에듀동아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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